2013/05/11 21:40

130511 우리 동네 이쁜이들



동네 개/ 동네 강아지/ 말티즈/ 달마시안/ 달마티안/ 검정 개/ 요크셔테리어/ 길고양이
동네 개/ 동네 강아지/ 말티즈/ 달마시안/ 달마티안/ 검정 개/ 요크셔테리어/ 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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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개/ 동네 강아지/ 말티즈/ 달마시안/ 달마티안/ 검정 개/ 요크셔테리어/ 길고양이

안녕하세요 스얻입니다.
사실 개를 엄청 좋아하는데 요즘엔 딱히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는게
주변에서 만나는 강아지가 워낙 많아서..
 개 카페도 있고
그렇게 생각하면
왜 개를 구지 내가 키워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근데 저번에 개 카페 갔는데 어우....
냄새가.... 그리고 그 끼어들 수 없는 개사모 분위기라든가
개 안키우는 사람으로서 다가갈수 없는 야시꾸리한 무언가가

있기도 했고 콜라가 8000원이여서 8500원 내고 고양이들한테 외면 당했던
그 일이 생각나 그냥 나왔다는.

암튼 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제까지의 어장관리? 주인공들을 쫙 깔아볼까요
아 근데 제목 괜찮나요 영 필이 안온다 요즘 하도 블로그를 안해가지고
감이 떨어진듯..

이것만 하고 공부해야지




얘는 유일하게 사진빨 잘 맞는 앤데
학교 뒤쪽에 있는 고물상에서 키우는 개 중 한마리라는.
버스 정류장 가는 길에 있어서 버스 기다리면서 슬쩍슬쩍 들어가서 사진 삼매경인데
가끔 아저씨들이 유심히 쳐다볼때가 있어서
한번 여기서 키우시는거에요?
라는 형식적인 물음으로 대화를 유도해보았으나
... 대답이 없어서 뻘줌해서 그냥 버스 탐.


총 네마리가 있는데

두마리는 진돗개 비스무리한 애들인데 너무 사나워서.. 가까이 가본적이 음슴
근데 저번에 비왔을때 혼자 버스 기다리는데
어떤 할머니가 비옷 입으시고 리어카를 끌고 고물상으로 뛰어오시는데
그 맨날 사람만 지나가면 으르렁 거리던게

그 할머니한테는 진짜 앞뒤로 뛰면서 좋아 죽으려고 하는거임
진짜 그거같았다니까요 모노노케 히메
나중에 사진 올릴게요 생기기도 비슷하게 생겼다는

...
아 오랜만에 글 쓰려니까 뭔가 자꾸 턱턱 막히네 손이 후루룩 움직여야되는디
표현이 잘 안되네 오늘따라
진짜 잘생겼고 반기는것도 엄쳥 격해서
맨날 흙범벅이 된다는
너무 좋다는 ><

사실 난 얌전한 개보다는 내 온몸에다 침 묻히려고 하는 개들이 너무 좋아요
안그런가 한번도 사람이 왔는데 안반기는 강아지를 본적이 없다가
친구 집에 있는 말티즈를 보는데
그때 처음 묘개?
뭐죠 그거 고갱이?
개냥이 반대말이 뭐죠

...
암튼 그걸 처음 경험하고 좀 놀랬다는

난 꼭 활달한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요
진짜 강아지 키우면 맨날 산책 시켜줄 자신 있음 어차피 공부도 안하는데 공기나 더 마시지 뭐.



사실 달마시안 본것도 처음인데 어우야 너무 이쁘잖아
근데 사진마다 이렇게 멘트를 달아야 하는건가 끝이 없을텐데 그럼;


...
....
....
봐봐 다른 애들은 앵글 잡기가 힘들다니까
얘는 집 가는 길에 마트 앞에 묶여있던 강아지라는

멀리서 봤을 땐 좀 지저분 한것이 똥개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매력적이였다는
근데 나한테 관심이 있다가도 다시 마트쪽으로 기웃기웃 거려서
...

역시 너네는 주인밖에 없나 보구나 씁쓸

순서가 좀 바꼈는데 얘도 고물상에 있는 개라는
처음에는 얘가 제일 사나울줄 알았는데

진짜... 반해버리겠음 너무 순하고 잘생겼잖아 일단!!!

나 너무 외모 지상주읜가봐

...
건진 사진이 없네요
근데 이상한게 카메라면 들면 좀 겁을 먹는것 같아서....
꼬리를 뒷다리 사이로 넣으면 겁먹은거 아닌가요

아니 뭔가 특정한 일을 하면 자꾸 겁을 먹음 요즘에 잘 안가서 그게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그래서 혹시 고물상 아저씨들이 학대를 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는데


그냥 내가 셔터 소리를 낸게 문제가 아닐까

이거 살짝 잘나왔다는
손 햝을때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냄새가....;-;
양치의 필요성을 느낀다는 난 키우면 양치 맨날 시켜야지..

유일하게 앞태가 나와서 올림

해피-!

소-환-!

주위에 해피라는 말티즈가 많아서.. 행복한가봐요:)
중학교때 테니스부를 했었는데 테니스장에서 키우는 강아지임

좀 나이가 많은 애라 공 던져줘도 포커페이스고 잘 움직이지 않았다는
잘 살고 있겠죠

애들이 막 몰려 있어서 무서워서 낑낑 거리다가
나랑 아이컨텍 하면 차분해 진다고
..혼자 자부하곤 했었죠 봤니 난 동물과 교감할 수 있다구

우리집 옆에 고깃집에서 키우는 개인데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맨날 주차장 우리 안에 갖혀있고 퇴근하고 나서 집에 데리고 가는것도 아니고 가게 안에 넣어주고 가는데
애를 풀어놓는게 아니라 가게 안에 우리를 넣어놓고 거기다가 개를 또 넣어놓음.
학교 갈 때쯤에 사람들 막 지나가니까 애가 막 짖는데

왜 여기다가 데려다 놓는건지 모르겠음..
그냥 동네 고깃집이라서 주차장이 큰 편도 아니고
차 한 두대만 들어가도 우리를 다 가로막아 버려서
진짜 어두 컴컴한데 혼자 앉아서 눈알만 돌리고 있음....

나중에 가면 왜 여기있는건지 물어봐야겠음

뭔가 사정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놓는것같기는 한데.
암튼 애가 너무 이쁜게 ;-;

철장 구멍이 너무 작아서
내가 손가락 하나 넣고 만지려고 버둥버둥 하고 있으니까

존나 이 이쁜것이<<

..죄송 나도 모르게..

등을 대주는거임 만지라고...!!!!!!!
그리고

이렇게 바라봐주는데 어휴...;_;
진짜 너무 이뻐서///

어서 날 만져요

갈때는 미소로 배웅해주는 그녀

며칠 전엔 잠깐 우리 밖에 묶어놨는데 내가 흘끔 거리니까
얘가 또 눈치를 채고 나한테 슬금슬금 와서 내가 웃어주니까
교태를 부린다는 이렇게 애교도 많은 놈이 어떻게 참고 살았디야;-;

나는 강아지를 만질때마다 아이고 이뻐 이뻐 그랬어 그랬어 온갖 추임새를 하는 편인데
진짜 정신없이 만지고 있으니까 직원이 담배 피다가 나랑 눈 마주쳐서 하하 하고 웃어줌

나쁜사람은 아닌가봐요

얘는 홍대에서 만난 앤데 진짜 처음에 인형인줄ㄷ
앞에까지 가도 꼼짝도 안하는데 숨쉬는거 보고 살아있구나..

그냥 n드라이브에 있길래 가져와 봄

얘는 친구네 집 강아지. 이름은 코코인데
걔네 집에서 옛날에 키웠던 리트리버 이름도 코코였는데
그 애 죽고 다시 산 강아지 이름도 그냥 그대로 코코라고 지었다고 하는데

음.... 뭐지 그게;
왠지 좀 탐탁치 않은 유래를 가진 이름이네요

지금은 한 5키로는 나갈 기세로 훅훅 컸다는


마지막은 나랑은 영 안맞는 고양이
친구네 집 아파트에 사는 도둑 고양인데
아까 말한 고양이 카페 사건때 처음 고양이를 만져본 사람으로서...

고양이에 대한 반감이 있는지라..
(자세한거 말하면 너무 길어지고 그냥 고양이들한테 퇴짜맞았다는 그런 이야기임)
그냥 사진만 찍고 가려고 했는데


..어

왜 자꾸 따라오는거야


알고보니 한번 키워졌다가 버려진 고양이여서 사람들 잘 따르기로 단지 네에서 유명하다고
밥 주는 사람도 따로 있고..

근데 막 가까이 가도 도망도 안가고 만지도록 허락도 해주고
나한테 관심을 보이는데

어머니 난 고양이는 전부 차가운줄만 알았어요

도둑고양이는 우리 아파트에도 많지만
-그것도 요즘에는 잘 안 보인다는-
하나같이 좀만 다가가면 도망가고 나한테 소리나 지르고...

큰 위안이 됬다는






...
어떻게 끝내야 될지 모르겠다는 여러분 굿밤




덧글

  • 2013/05/12 08:5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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